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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용아장성 인물사진





산행시 담는 사진을 오로지 산행기록용으로 활용하고

블로그 또한 산행로 안내위주로 운영하다 보니 변변한 인물사진이 없다.

그래도 같이한 분들과의 소중한 추억이라 중복된 사진이 많지만

정리하지 않고 무작위로 올린다.











용대리에서 07시 백담사행 버스를 기다리며 썬크림 도배...(06:30)

























쌍룡폭포 우폭 상단에서 살짜기 알탕..






































봉정암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용아장성으로...













말 그대로 철조망으로 철책을 쌓아놓았다.




























철조망으로 뒤덮힌 직벽하강 구간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데

2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20m 직벽을 늘산형의 리딩으로 일행들이 올라가고 있다.




  













20미터 직벽을 올라서니 말이 필요없는 절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안전을 위해 일일이 발 딛을 자리를 알려주며

후미대장을 맡아주신 담비형도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셨다.
































































선두에서 늘산형을 보조하며 하루종일 같이 걸음해 보니

겉으론 태연한척 하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감으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노심초사하며 리딩하고 있었다.




 





별 위험이 없을 것 같아 자일을 설치하지 않은 구간에서

뒤따라 오는 여자분들이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자신도 모르게 "억"소리가 나는지

깜짝깜짝 놀라며 어쩔줄을 몰라하는 모습이다.











때론 조심하라 소리도 지르고...

형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면서 이런 봉사를 대체 왜 하시는 거요?

일행을 대신 감사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관통한다는 의미가 강한 개구멍바위가 아니고

이보다 더 힘들게 밧줄에 매달려 옆으로 기어서 통과해야 하는 게구멍바위

 인명사고 대부분이 이 구간에 일어난다는 가장 험한 구간이다.

자세한 설명은 산행기에서...


















































































































갑자기 바쁜 일이 연거푸 바람에 산행기를 기록할 시간이 없어 일단 사진만이라도 정리해본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는 용아장성을 내려선 등로 근처 수렴동대피소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