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도 대장봉에서...'
군산시(群山市)는 호남평야 북서부 끝쪽, 금강 하구와 닿아 있으며 동쪽은 익산시, 북쪽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서천군, 남쪽은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시와 접하고, 서쪽은 서(황)해에 면한다.
대부분 지역이 해발고도 50m 내외의 구릉이 산재한 넓은 충적평야이며, 100~200m의 낮은 산지가 일부 분포한다.
서해에는 선유도(仙遊島) 등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비안도(飛雁島)·개야도(開也島)·어청도(於靑島) 등 유인도 17개와 무인도 50개가 있다.
-건장산(建障山)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2.2m이다. 건장산 기슭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고 있는 '탑동 삼층석탑'이 있다. 마을 지명도 '탑동마을'(탑골)로 이 탑으로 인해 지어진 마을이름으로 추정된다. 석탑 북쪽에 백제 시대 창건됐다는 사찰 터가 있는데, 1890년경 정매진 스님이 폐사지 인근에 자그마한 암자를 지으면서 청룡사라 칭하고 법맥을 이어오다 1989년 '보탑정사'라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봉산(高峯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와 산곡리, 개정면 아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9m이다. 고봉산은 개정면과 대야면에까지 걸쳐 있으며 금강 지맥의 일부인 취성산지에 해당하는 산이다. 취성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말한다. 고봉산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대부분이 임도이며, 정상에는 폐쇄된 미군 기지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정상 북동쪽으로 조선 시대 세곡미의 운송이 이루어졌던 다리실골 다리실재가 있다. 현재는 군산과 익산을 연결해주는 군익로가 있다. 개정면 아산리 방향 고봉산의 8부 능선에 군산시 지정 전통 사찰 제56호인 지장암이 있으며, 북쪽인 성산면 고봉리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4호인 채원병 가옥이 있다.
-공주산(公主山)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m이다. 한국 지명 총람』에 옛날 공주의 태를 묻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설에는 고조선의 준왕이 위만에게 쫓기어 배를 타고 남하하여 도착한 곳이 바로 공주산인데, 준왕의 어린 공주가 머물러서 공주산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나포면 나포리 금강 기슭에 마치 물이 솟아난 듯 자리하고 있다. 금강 하류를 끼고 있고 지방도 706호선이자 군산시 철새로가 공주산 밑 북동쪽으로 지난다. 정상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과 금강 건너 충청남도 한산면을 조망할 수 있고, 남쪽으로 나포면 옥곤리의 망해산을 조망할 수 있다.
-광월산(光月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5m이다. 산자락에 옥산서원이 상평 마을 북쪽으로 광월산 자락에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옥구 향교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접해 있다. 고려~조선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옥구읍성터가 있다.
-구암산(龜岩山) :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4m이다. 거북이 형상이어서 구암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구암동은 구암 교회를 중심으로 한 호남 최초의 3·1 운동 발생 지역으로 3·1운동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
-금성산(錦城山)1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와 옥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0m이다. 조선때 이산의 이름을 따서 박지면산이라고 불렀으며,청암산 옥산저수지와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군산의 도심과 남으로는 평야와 내륙의 뜰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금성산에는 박지산성이 있어서 만경강을 이용해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는 곳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군산 저수지, 또는 옥산 저수지로 불리는 저수지가 위치해 있다. 옥구읍 수산리·상평리·이곡리, 회현면의 금광리까지 펼쳐진 수산 이곡 평야를 조망할 수 있다. 남쪽으로 청암산을 마주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옥구읍 일대의 산지인 영병 산지를 조망할 수 있다. 현재 금성산은 군산시가 개설한 구불길의 5코스 중 물빛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금성산(錦城山)2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6m이다. 남동쪽으로 711번 대야관통로가 지나고 임피와 성산의 경계지역에서 발원한 고척천 너머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산줄기는 북쪽 초산골너머 대초산, 고봉산으로 이어진다.
-남산(南山)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와 미원리, 영창리, 서수면 서수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6.5m이다. 임피의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불린다. 삼국시대 산성터 인 남산산성터가 있다. 정상부와 그 서쪽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산성의 둘레는 500m 내외이며, 평면 형태는 부정형이다. 조선 시대에 남산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하며,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개정면에 있는 고봉산과 북쪽으로 성산면에 있는 대명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서쪽으로 지나는 서해안 고속 도로를 조망할 수 있다. 남산은 편백숲과 약수터가 있어서 산림욕과 전망이 좋으며, 지대가 그리 높지 않아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운동하기 좋다. 남산은 임피 향교에서 시작하여 탑동 마을을 지나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구불길의 2-1 코스 ‘미소길’에 포함되어 있다.
-당뫼산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7m이다. 쌍봉리 봉동마을 뒤 말무덤은 마을 주민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으로 봉분의 규모가 상당히 큰 무덤이 있었는데, ‘말무덤’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밭으로 개간되어 유구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다.
-대명산(大明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대명리와 창오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128.5m이다. 대명산이란 명칭의 유래는 알수 없으나 마을명칭 대명리는 산이름에서 따온거라 추측할수 있다. 남쪽으로는 망경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금강 변에 위치한 오성산이 있다. 성산면 소재지와 개정면과 임피면 읍내를 조망할 수 있다. 산세가 높지는 않으며, 고려 시대에 세금으로 걷었던 곡식을 쌓아 두었던 조창이 대명산과 망경산을 끼고 있는 성산면 창오리 창안 토성 자리에 있었으나, 현재는 토성의 흔적만 남아있다. 현재 서해안 고속 도로 일부 구간인 대명 터널이 대명산을 지난다.
-대마산(大馬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와 어은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0m이다. 옆 영병산과 나란히 서 있다. 오곡(五谷)”이라는 지명은 골짜기가 다섯 개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고, “어은(魚隱)”이라는 지명은 고기잡이 배가 산기슭에 숨어 있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하였다.
-대초산(大草山)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와 개정면 발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9.3m이다. 북쪽에 고봉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초산골 넘어 금성산과 서쪽으로 개정면과 대야면으로 이어진다. 남쪽 산자락락에 남초산제가 있으며, 대야면 지경리, 죽산리, 접산리와 회현면 금광리, 학당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는 대야뜰을 바라 볼 수 있다.
-대황산(大凰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와 남내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5.1m이다. 남내리의 명칭은 대황산의 남쪽에 내[川]가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남내리 대황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삼국 시대 추정 고분떼가 발견되었다. 남내리와 북내리를 사이 대황산을 관통하여 새만금북로가 지나가고, 군장산단인입철도가 통과한다.
-돗대산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와 옥산면 당북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1m이다. 백돌(白石)의 서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돛대와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홀로 솟아 있는 모습이 어느 방향에서 봐도 산의 모양이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돗대산 정상에서 만경강과 금강이 모두 보이고, 옥산뜰과 옥구뜰, 회현들을 조망할 수 있다. 새만금북로 당북교차로가 있으며 군장국가산단인입철도가 공사중이고, 돗대산 자락에는 1685년(숙종 11)에 건립된 염의서원이 있다.
-돌산(乭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5.3m이다. 아래쪽에 금강철새조망대와 리버빌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산 정상에 커다란 돌이 자리하고 있어 돌산으로 불리운다.
-똥뫼산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7.46m이다. 금광리는 마을의 남쪽으로 만경강이 흐르며, 똥뫼산과 침밭산이 솟아 있다. 만경강 주변으로 농경지가 넓게 펼쳐져 있고, 북쪽은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둔산(屯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2.7m이다. 북쪽으로는 옥구저수지가 있고 동남쪽으로는 대마산과 영병산으로 이어진다.
-망경산(望景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9m이다. 북쪽으로 대명산이 있고, 남쪽으로 고봉산이 이어진다. 창오리에 나라의 창고인 진성창이 있어서 이곳에서 망을 보았다고 한다. 성산면 소재지와 성산면 농공 단지, 서해안 고속 도로의 성산면 통과 구간이 보이고, 임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인 군익로가 지난다.
-망해산(望海山)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서수면 추동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30m이다. 군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나포면과 서수면 일대는 성산면·개정면 일대와 함께 취성 산지에 속해있다. 망해산 정상에서는 금강 하류 일대와 나포 십자뜰, 그리고 충청남도 서천군과 한산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는 산불 감시 초소와 삼각점이 자리하고 있다.
-매미산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1m이다. 군산 백제분묘 유적의 보물창고로 군산 시청 동쪽 매미산[56m] 남쪽 기슭에 입지를 둔 분묘 유적으로 마한 부터 백제까지 군산 지역 묘제의 변천 과정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마한의 주구 움무덤[周溝土壙墓]와 독무덤[甕棺墓], 백제의 구덩식 돌덧널무덤·굴식 돌방무덤·앞트기식 돌방무덤[横口式石槨墓] 등 다양한 무덤이 망라되어 있다. 마한의 주구움무덤와 독무덤은 산자락 정상부에, 백제의 고분은 대체로 남쪽 기슭에 입지를 두었다.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와 군산법원과 검찰청, 매미산과 장군봉사이에는 군산제일고등학교가 있다.
-봉화산(烽火山)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장상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0.7m이다. 정상에 봉화가 있었다 해서 봉화산으로도 불리고, 불지산으로도 불린다. 불지산봉화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금강과 서해안을 통해 침입했던 왜구의 방어를 위해 설치되었던 통신·방어시설로 중요성과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망해산 취성산으로 이어진다.
-봉황산(鳳凰山)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와 미원리, 보석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7m이다. 군산시 승화원과 봉황공원묘역이 들어서 있고 남쪽으로는 금굴제란 저수지가 있다. 동쪽으로는 임피 남산으로 이어진다.
-석치산(石峙山) : 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과 소룡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8m이다. 월명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월명호수와 군산시청소년수련관등이 들어서 있다. 산자락에 군산상업고등학교등 학교시설이 있다.
-설림산(雪林山)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4.3m이다. 은적산(隱寂山)이라고도 한다. 은적산은 613년(무왕14)에 원광(圓光) 법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은적사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한편, 일제 강점기 지도에는 설림산(雪琳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북쪽으로 계속되는 산줄기가 월명산, 점방산으로 이어진다. 1912년 6월 18일 착공하고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되어 1915년 1월 4일 준공되어 월명호수라 불리는 군산 제1수원지를 끼고 있는 산이다.
-소메산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8.9m이다. 옥산뜰의 구릉성산지으로 옥산면소재와 소메산사이에 새만금북로 옥산교차로가 지나간다.
-애미산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2m이다. 아미산이라고도 한다. 오곡리(五谷里)는 '오리실'에서 유래했다. 읍내에서 오리(2km)가 돼 그리 불렸다 한다. 골짜기가 다섯 개라서 불렀다는 말도 내려온다. 예로부터 미제지(은파호수)와 선제저수지 영향으로 만석꾼, 천석꾼이 끊이지 않았고, 예절과 학문이 뛰어난 사람을 많이 배출한 마을로 알려졌다. 오곡리의 오리실이라고도 불리우는 원오곡 마을에 군산시 유형 문화재 제 1호인 추모재와 제 6호인 화봉재, 그리고 치동 서원이 위치해 있다.
-영병산(領兵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오곡리와 어은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6.8m이다. 사자암산 또는 연병산으로 불린다. 영병산 줄기의 끝은 북쪽으로 대마산거쳐 옥구읍 선제리까지 이어지고, 남쪽 끝은 옥구읍 어은리에서 만경강 하구와 접한다. 정상에는 조선 때 사자암봉수대가 있어서 남쪽으로는 만경현 길곶봉수 서쪽으로는 화산봉수에 응하였다고하고 현재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다.
-오성산(五聖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27m이다. 정상에 오성인의 묘가 있는데, 백제 말 부여로 쳐들어가는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이 오성산에 이르러 마침 장기를 두고 있는 다섯 노인에게 부여로 가는 길을 묻자, ‘백제를 치러 온 적군에게 길을 가르쳐줄 수 없다’고 거절하여 이 다섯 노인은 당나라 장수에게 목이 잘렸고, 그 후부터 이 노인들은 ‘오성’이라 추모해 왔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기상대와 페러글라이딩장이 있고 금강 조망이 좋다.
-요동산(堯洞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6.8m이다. 금강과 접해 있으며 금강시민공원이 조성되면서 점차 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용천산(龍泉山)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와 나포면 부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5.8m이다. 백두대간 금남 기맥에 포함되며, 북쪽으로 망해산, 대명산, 오성산 등으로 산줄기가 이어진다. 용천산의 정상에서 보면, 서쪽으로 서해안 고속 도로가 지나며, 군산과 익산을 잇는 국도 27호 군익로가 지난다. 또한 임피면 읍내리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부에는 마한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천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용천 산성은 포곡형(산 정상과 계곡을 함께 두른 산성)에 가까운 산성이라 할 수 있다.
-용화산(龍華山)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와 옥산면 남내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3.8m이다. 용화산 꼭대기에는 용굴이 있어 불을 지피면 만경강 건너 새챙이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설이 있고, 용굴에서 용이 자라 승천하였다는 전설도 있어, ‘용화(龍華)’라는 명칭이 용과 관련한 전설에서 비롯되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시야가 탁 트여있다. 왼쪽으로 회현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옥산의 너른 들녘과 인근에 군산저수지와 청암산 금성산으로 이어진다. 용화산 아래에는 약 400여 년 전에 형성된 원우리 용화 마을이 있다.
-원접산(元蝶山)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8m이다. 산지의 형상이 나비처럼 생겼다 하여 나비를 뜻하는 접(蝶) 자를 빌려 ‘접산(蝶山)’이라 칭하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원접산이라는 명칭은 ‘접산’이라는 명칭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구릉성 산지로 북쪽으로 해발 97m의 건장산이 있으며, 남쪽으로 국도 26호선이 지나가며 드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진다. 원점산과 건장산 기슭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고 있는 '탑동 삼층석탑'이 있다.
-월명산(月明山) : 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1.3m이다. 월명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으며,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월명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장계산(長溪山) : 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8.3m이다. 월명 공원 내에 위치한 월명산, 점방산, 설치산 등과 함께 능선을 이룬다. 소룡동 쌍떼빌 아파트와 월명 터널 사이에 있는 산으로, 월명공원과 함께 시민들의 산책로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나무 숲 사이로 서해 바다와 금강 하구 건너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구 장항 제련소와 금강 하구일대와 오성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월명공원의 상징물인 수시탑도 조망할 수 있다.
-장군봉(將軍峰) :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과 개정동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5.5m이다. 장군봉의 남쪽 기슭으로 개정저수지와 군산가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서쪽 기슭으로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이 들어서 있다. 흔히 군산시민들에게는 제일고 뒷산으로 알려져 있는 산으로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다.
-점방산(店方山) :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과 해망동·소룡동·신풍동 등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5.5m이다 있다. 고지도(古地圖)에서 화산(火山), 혹은 의송산(宜松山)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도에는 봉화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월명 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월명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서해 바다를 조망하기에 좋은 지리적 위치이기에 봉수대를 설치하여 서해 바다로부터 오는 봉화를 받아 북쪽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봉수대가 있던 자리에는 사적비가 세워졌다. 점방산 봉수대는 서해안과 오성산, 함열 소방봉, 용안 광두원, 강경산을 거쳐 은진 황화산에 이르는 금강 남쪽 기슭의 분기점이 되는 통신망의 요충지였다.
-짐밭산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4.6m이다. 침밭산이라고도 하며 회현면소재지 남쪽 끝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는 만경강 유역의 충적 평야와 해안 간척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청암산(靑岩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와 회현면 세장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8.8m이다. 푸른바위가 있어 청암산으로 불렸으며, 북쪽으로 이어진 금성산과 함께 청암산은 군산저수지, 또는 옥산저수지로 불리는 제2수원지를 품고 있다. 정상에는 전망대와 삼각점이 있다. 전망대에 서면 옥구읍방향 평야지와 만경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다. 북쪽으로 금성산을 마주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옥구읍 일대의 산지인 영병 산지를 조망할 수 있다.
-취성산(鷲城山)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 서수, 임피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00m이다. 옛 성터가 있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서쪽으로는 오성산봉수와 동쪽으로는 함열의 산 봉수에 응했다고 한다.
-토성산(土城山)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7m이다. 구릉성 산지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을 끼고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군산검찰청과 법원이 들어서 있다. 산줄기는 매미산과 장군봉으로 이어지며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통매산(通梅山)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과 사정동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높이는 52.8m이다. 구릉성 산지로 정상부는 평지이며, 팔각정과 벤치가 있으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회현뜰과 개정뜰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미장 도시 개발 지구와 수송동·조촌동·개정동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등산로는 계단식으로 잘 가꾸어져 있다.
-팔마산(八馬山) : 전라북도 군산시 동흥남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3.7m이다. 지형이 여덟 마리 말이 있는 형국이라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산아래 군산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흥남공원으로 불리고 있다.
-화산(花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5.8m이다. 만경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 화산(華山, 花山)은 하제 서남쪽 바닷가에 있는 산으로, 원래 섬이었으나 바다를 개척하여 육지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화산이 과거 섬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상에 조선시대 화산봉수대가 있었으며 현재는 군사 시설 내에 있어 접근이 불가능하며, 봉수대 터도 사라졌다.
-황새머리산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0.6m이다. 황새머리산이 있는 둔덕리는 오성산 아래의 둔덕 지형이라는 의미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군산 둔덕리 유적은 초기 국가 및 조선 시대 유적으로 황새머리산 서쪽 기슭에 발견되었다.
새만금 고군산군도의 산
-대각산(大角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88.2m이다. 대각산 정상에는 3층의 전망대가 있어 고군산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중국이 보인다고 한다. 신시도 월영봉~대각산 산행 시 대각산이 실질적인 정상 역할을 하고 있다.
-앞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2.2m이다. 대각산과 마주보고 있는 봉우리이다.
-월령봉(月影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99m이다. 월령봉을 단풍으로 물들이는 월령단풍이 유명하다.
-큰무녀(巫女)봉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132.5m이다. 무녀도(巫女島)'의 이름은 주산인 무녀봉 앞에 장구모양의 장구섬과 옆에 술잔 모양의 섬이 있어 무당이 굿을 할 때 너울너울 춤을 추는 모습과 같아서 지어진 이야기라고 말한다.
-작은무녀(巫女)봉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7m이다.
-선유봉(仙遊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1m이다. 선유도의 주봉으로 모양이 꼭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는 것 같다고 해서 이 섬 이름이 선유도가 되었다고 한다
-망주봉(望主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9.5m이다. 선유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개의 바위봉우리가 동서로 나란히 서 있다. 이름은 유배된 선비가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남악산(南岳山)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5.6m이다. 선유도 망주봉 북서쪽 전월리와 남악리의 중간에 있으며 아래쪽에 몽돌해수욕장이 있다.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에 대봉전망대가 있다.
-대장봉(大長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2.8m이다. 대장봉 아래 8m 높이의 장자 할매 바위에는마치 여자가 애기를 업고 밥상을 차려들고 나오는 형상이다. 전설에 의하면 할머니가 과거에 급제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 할아버지에게 밥상을 차려 들고 마중을 나갔다가 소첩을 보고 기가 막혀 몸을 돌려버렸는데 그대로 굳어져 바위가 되었단다.
출처 전북의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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