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1년5월7일,토요일,날씨가 변덕이 심해, 맑다가~흐려지다~ 맑음
*산행여정:재전마을~산불감시초소~색장동,묵방산갈림길~달래봉,막은담이재갈림길~502봉(용화산)~재전리,
막은담이재갈림길~동부우회도로
*산행시간:친구와함께(2명) 4시30분, 알바20분,휴식20분
*산행개요:행치봉에서 만덕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좌측으로는 두리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이름모를 산능선이
웅장하게 뻗어있다. 두리봉보다 훨씬 웅장하고 높은 산이,"왜!이름이 없을까? 내가 과문하여 이름을 모르겠지?.
어쨌건 이름없는 산치고는, 참!능선이 웅장하다",해서 한번 가 볼 요량으로, 어제 산행을 시작 하였으나 날씨에
지레 겁을 먹고 중도에 계월마을로 하산하였다.그리하여 어제 못다한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차량은 색장동과 아중저수지 사이 동부우회 도로에 있는 SK기린봉주유소 건너, 간이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였다.
들머리는 재전마을 묵방산 등산안내도 우측길로 하기로 하고 옆지기의 차량 도움을 받았다.
17번국도 남원방향 아중저수지앞에 있는 왜망실마을 이정표에서 우회전, 익산-순천간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1차로 도로끝까지 약2km를 들어가면 새로 조성한 조경단지가 나온다.근처에 묵방산 산행안내도가 있다.
이 도로 끝까지 약2km 이상 들어 가면 묵방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새로 조성된 조경단지가 나온다.
좌측 임도로 1km정도 가면 재전 저수지가 나온다. 오늘은 산행이 너무 짧을 듯하여 우측 길로 진입하여 산을 돌아간다.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15분 정도 오르면, 산불감시 초소가 나온다. 전형적인 육산이라 산책 하는 것 같다.
산행에 동행한 친구- 등산과 마찬가지로 모든 운동에는 중독성이 있다고 한다. 이 친구는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활동하는 동호회가 여럿이다. 행여! 그날 사람이 많아 공을 못차면, 다른 팀에서라도
차야 하니까 동호회를 여럿 들었단다. 월요일만 빼고 매일 공을 찬다니까, 가입한 동호회가 몇개야?
거기다가, 아는 후배가 월요축구회를 새로 조직한다고 좋아한다, 이정도면 분명히 중독이다.*^^*
독도에 주의해야 할 지점. 가운데 소나무를 기준으로 표기한 두타행님의 자세한 표지기가 있다.
13시경부터 안개가 자욱하여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함.
삼각점 있는곳,안개가 이곳에서부터 옅어지나 주위 조망은 제로.
왜망실마을 부근 외막 계곡산장으로 내려오는 날머리. 아마 ▲325 지점에서 좌측 길로 가다가 등로가 없어져,
우측길로 다시 돌아 온것이 알바의 원인같다. 들길로 5분정도 걷다가 오르기 적당한 지점에서 산행 다시 시작.
이곳에서 재진입.
날머리 너덜길,계속 직진하면 동부 우회도로가 나온다.
SK기린봉 주유소 건너편 간이 공원겸 주차장.이곳에 차를 주차했음.
들머리(10:10)~상관면,막은담이재갈림길(12:30)~날머리(14:40) 산행시간4시간30분 알바 및 휴식40분포함.
*의문의 지도-502봉의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502봉의 이름이 용화산 이라함.
전북산사랑회 김정길님:바로가기☜산행기를 보면 지도상의 502,476점을 무명봉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발견한 지도에는 매봉:476 용화산:502 라 표시되어 있다.
지도를 믿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분이 너무 대단한 분이라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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