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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야기

제주여행 첫째 날 이야기!

 

 철도청에서 주관하는 여행코스로

목포항을 경유하여 제주도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백록담'

 

아~♬ 목표행 07시~17분,

 

익산을 기준으로 보통 여행사를 통한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1박2일 한라산등반여행코스는 16만원정도 하는데,

코레일은 조금 비싼 19만여원을 받지만 대신 목포까지 KTX를 이용하여 빠르고, 

제주도 현지에서는 28인승리무진을 이용하여 안락하더군요.

 

 

 

 

익산역,

 

 

제주행 09시 00분 씨스타크루즈호 go go~~♬

 

 

거기에 목포역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는

봉고차량에 탑승하여 역 근처에 위치한 목포항구로 이동하여

즉시 뒷문으로 여객선을 탑승하므로 승선하는 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

 

 

 

 

 맥주와 소주의 만남!!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

 

 

 

 

 

일탈!!

 

 

드디어 ,제주도~~13시 30분

 

 

다시 찾은 童心!

 

제주에 도착하여 28인승 리무진버스로 이동하니

확실히 피로가 쌓이지 않더군요.

 

 

 

 

산방산으로...

 

첫째 날은

내일의 한라산등정을 위한 몸풀기 겸 관광으로

간단히 올레 10코스를 걸었습니다.

 

 

보문사,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청동약사여래대불

 

 

봉수대,

 

용머리해안,

 

산방굴이 있는 산방산일대 사찰도

제주에 올 때마다 거의 오다시피하는 관광코스라

오늘은 대충 구경하였습니다. 

 

 

 

 

 

 

 

 

 

산방굴사,

 

 

 

산방사,

 

오랫만에 찾아본 사찰도

불심이 없는 중생눈에는 그저 불사가 왕성하게 진행되고

사찰이 더욱 정갈하게 관리되고있다는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사찰 뒤에 위치한 산방산이나

통제가 풀려 오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올레10코스 해안으로....

 

개인적으로 둘레길이나 올레길 같은 트레킹에 아직 흥미가 없어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겨울 해변을 걸어보는 낭만을 즐겼습니다.

그래도 역시 산행에서 느끼는 즐거움에는 못미치더군요.

 

 

 

 

 

형제섬,

 

 

 

 

올레길중 가장 아름답다는 명성답게 해안가 풍경은 아주 멋지더군요.

 

 

 

 

 

형제해안로,

 

 

사계해수욕장,

 

 

오래된 친구!

 

 

 

산방산,

 

 

 

 

아직도 제 年式에서는

촌스럽게도 해변은 연인과 걸어야 한다는 생각과

타인과 걸음하는 일은 일종의 청승맞은 행사라는 인식이 더 강해

이 멋진 해안을 걸으면서도 큰 감흥이 없네요.

 

 

 

 

 

추억 만들기!

 

 

 

 

송악산,

 

정작 걸어보고 싶었던 송악산에 당도하니

숙소가 멀어 시간이 없다며 송악산트레킹을 패스합니다.

 

 

 

 

白鹿,

 

 

낚씨..??

 

그러더니 기사양반 우리일행을

제주도 토종 백록(白鹿)연구소라나...하는 데로 데려가더니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의 녹용즙 구매를 권합니다.

그렇게 하루가 갔습니다.~~ㅎㅎ

 

 

 

 

내일은 한라산 등정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