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子芽,bud)...'
장인어른 기일을 맞아 성묘를 왔다가 근처에 있는 숭림사로 봄나들이 산책을 했다.
끝물이지만 흐드러진 도로변 벚꽃이 봄나들이 기분을 물신나게 해준다.
이번에도 자주 찾는 숭림사는 패스하고 입구 화장실 옆 산길로...
숭림사 뒷산은 잠깐 사이에 능선에 붙을 수 있지만 가팔라 제법 운동이 된다.
숭림사도 좋지만 찾아오는 금강변 길이 아름다워 일년에 서너 번은 찾는데 못 보던 표찰이 보인다.
봉따먹기 산님이 다녀간 흔적인가 염려스러웠는데 다행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공익표찰이다.
산행도 아닌 잠깐의 산책이지만 끝물인 산벚꽃도 좋기만 하구나~~!
어느새 새순도 올라오고 ...벌서 봄이 저만치 가고 있구나~~!
다시 일상으로....
숭림사 전북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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