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서 안부 전화 자주하는 건 거의 막둥이가 유일한데 요즘 먹방후기에 재미를 들인 모양이다.
가벼운 주머니 사정인지 몰라도 주말이면 자주 엄마아빠 산행에 동참하고 뒤풀이 메뉴와 장소는 은근슬쩍 지가 고른다.
동행해 주는 건만으로 이쁜 자식이라 요즘은 생각지도 못한 먹방 투어를 다니고 있다.
지나고 보면 이 것도 추억이라 사진 몇 장 기록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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