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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야기

진안 천황사 가을단풍..전나무..은행나무..!


◈진안 천황사 가을단풍..전나무..은행나무..◈




해마다 가을이 오면 꼭 찾는 사찰이 있다.

사찰 진입로 메타세콰이어와 어우러진 가을단풍도 멋지지만

수수하고 고즈넉한 사찰 담벽에 자리한 노란은행나무를 보기 위함이다.

번번히 시기를 놓쳐 노란은행잎을 볼 수 없었지만

올 해는 운좋게 친견할 수 있었다.





























대신 메타세콰이어와 어우러진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진입로에는 아직 가을이 무르익지 않아 아쉬웠다...









메타세콰이어 진입로...



















천황사...























古木이랄 수 없지만 거대한 크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천황사는 비구니절로

통일신라시대 헌강왕때 무염선사가 창건한 절이라 한다.

언제 가봐도 고즈넉한 산사의 기운이 참 좋다.



































이 전나무는 수령 830년 된 진안군 보호수고...

오리지널 천연기념물 전나무는 500여미터 떨어진 남암자 앞에 있는데

천황사 남쪽 산기슭 중턱에 있다.





 



진안군 보호수...














진안군  보호수지만 이 전나무 또한 크기가 예사롭지 않다.
























돌아가는 중....


















단풍이 조금 아쉽지만 노란은행나무를 본 걸로 만족하기로...























가을단풍이 절정이다는 구봉산으로~~